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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구글 애드센스 신청 시 콘텐츠 불충분의 해결에 대한 내용에 대해 설명 할려고 합니다.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적용 하기 위해서 처음 애드센스를 시작 한지 보름만에 애드센스 광고를 달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한번에 애드센스를 신청 통과를 하신 분들도 있고 저처럼 오랜 시간이 걸렸던 분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여러번의 실패를 경험하면서 터특한 노하우(?)로 인해 애드센스 신청에는 많은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드센스를 이용 하기 위해서는 구글 측의 일종에 심사를 받은 후 이용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심사는 실제 애드센스를 이용하여 광고를 거재 할 수 있는 수준의 웹사이트인지 판단하는 1차 심사와 실제 애드센스 광고코드를 웹사이트에 삽입하여 애드센스 광고를 노출 시킬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 하는 2차 심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콘텐츠 불충분" 비승인 사유는 대부분 이 1차 심사에서 나오는  승인 거부 사유 입니다. 애드센스를 적용 시키고자 하는 분들이 대부분 초기 웹사이트 운영자 이기 때문에 구글이 정한 기준을 통과 하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심사는 일정 기준을 가지고 심사 되기 때문에 심사 기준만 알고 있다면 기준을 통과하기가 훨씬 수월 할 것입니다.



위에 이미지는 구글에서 "콘텐츠 불충분"사유로 애드센스 심사에서 비승인 될 때 보내오는 메일의 내용입니다. 메일의 내용대로 1차 심사 시에는 애드센스를 신청 한 사이트를 사람이 심사하는 것이 아니라  구글 크롤러를 통해 프로그램이 심사를 합니다. 그래서 이 구글 크롤러의 심사 방식을 이해하고 크롤러의 심사 기준에만 충족하면 심사가 통과 됩니다. 그럼 이제부터 크롤러가 심사하는 항목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포스팅 수 

애드센스를 신청 하고자 하는 웹사이트에 게시된 글이 최소 몇개 이상이여야만 애드센스 심사를 통과 할수 있다고 하는데, 제 경험상으로 이부분은 잘못 된 것 같습니다. 실제 웹상에서 검색을 해보면 포스팅의 갯수가 5개인 사이트에서도 애드센스 심사를 통과 하여 이용 하고 계신 분이 있고 포스팅의 갯수가 100개 가까이 되는 사이트가 애드센스 심사에 탈락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최소 3개이상의 포스팅만 있으면 1차 크롤러 심사에서 통과 될 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밑부분에 텍스트 글자 수 항목에서 설명 해 드리겠습니다.


. 비어있는 카테고리

애드센스 승인 관련으로 검색을 하다보면 카테고리가 너무 세분화 되어 아예 비어있거나 카테고리 내 포스팅의 수가 적을 경우 심사에서 비승인 될수 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전혀 틀린 말입니다. 제가 심사에 통과 했을 당시에 비어있는 카테고리도 있었고 카테고리 내 글이 1개인 것도 있었지만 정상적으로 심사를 통과 하였습니다. 따라서 카네고리는 심사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 방문자 수

애드센스 심사를 진행 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방문자가 발생 해야 가능 하다고 하는데, 이 부분 또한 크게 신경 쓸 부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 실제 방문자가 10명이하인 사이트에서도 애드센스 승인이 되었으면  저 또한 일일 방문자수가 40~50명일때 애드센슬 승인이 되었기 때문에 방문자 수는 심사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텍스트 글자 수

포스팅을 작성 할 때 해당 포스팅에 들어가 있는 글자 수를 의미하는것으로 구글 크롤러에 의한 심사 시 가장 큰 심사 기준이 되는 항목입니다. 제가 이번 포스팅에서 "콘텐츠 불충분"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글을 작성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블로그 웹사이트를 처음 개설 하고 운영 할 때부터 애드센스를 염두해 두고 있었기 때문에 애드센스 심사 기준에  맞게 포스팅을 작성 할려고 초기 부터 노력 했었습니다. 


검색을 통해 각각의 포스팅별 글자수는 1,000이상을 유지 해야 심사에서 통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포스팅을 작성 할 때는 글자 수가 최소 1,000자 이상이 되도록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애드센스를 처음 신청 했을 때에만 하더라도 "1차 심사에서  콘텐츠 불충분으로 설마 비승인 되지는 않겠지" 라고 생각하며, 자신있게 신청을 해었는데, 바로 1차부터 콘텐츠 불충분으로 심사에서 탈락 하였습니다. 제가 작성한 포스팅들은 하나같이 모두 글자 수가 1,000자 이상이 넘어가는 글들 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 "콘텐츠 불충분"이라는 사유를 받아드리지 못하고 "뭔가 잘못된 것이겠지"하고 생각하여 바로 재심사 요청을 하였지만 결과는 똑같이 "콘텐츠 불충분"사유로 거절 되었습니다. 


애드센스를 적용 하기 위해 보름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나온 답은 구글 크롤러는 이미지를 굉장히 싫어 한다는 사실입니다. 심사에서 비승인 된 후 이미지 없이 글자로만 1,000자 이상으로 포스팅을 하여 심사를 신청 했지만 거절 당했고, 다시 1,000자 이상 글로만 포스팅을 작성 하여 재심사 하였는데, 또 거절 당했습니다. 그 후 또 1,000자이상 글로 만 포스팅을 작성한 후 신청 하였더니 그제서야 심사에서 통과 하였습니다. 구글 크롤러가 1차 심사를 할때는 최근에 작성된 3개의 포스팅을 가지고 심사를 하는 것이라는 심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심증이 확증으로 변하게 된 계기는 1차 심사 통과 후 2차 광고거재 확인 심사를 진행 할 때 "사이트 검토 불가 "라는 사유로 애드센스 이용이 거절 되면서 부터 입니다.(이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이용하기 까지 보름이라는 시간이 소모된 가장 결정적인 사유가 바로 이 "사이트 검토 불가" 사유 입니다. 해당 사유 때문에 10일 이상 애드센스 이용에 딜레이가 생겼습니다. 이 지긋지긋 했던 "사이트 검토 불가"사유의 해결 방법은 바로 다음 포스팅에서 상세하게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2차 심사에서 거절 되는 경우 다시 1차심사부터 심사를 진행 해야 되는 방식으로 애드센스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1차 심사를 신청 하였고 바로전에 1차 심사를 통과 하였기 때문에 당연히 1차 심사를 통과 할줄 알았는데, 결과는 다시 "콘텐츠 불충분"사유로 인한 거절 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1차 심사를 통과 하고 2차 심사를 받는 사이에 포스팅을 하나 작성 하였는데, 글자수는 당연히 1,000자가 넘지만 이미지가 5~6개 포함 되어 있는 글 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전 경험을 통해 가지고 있던 심증을 확인 하고자 1,000자 이상 글로만 된 포스팅을 하나씩 작성 하여 작성 할 때마 애드센스 심사를 요청 하였더니 정확히 3번의 포스팅을 작성 할때 심사에도 통과 되었습니다.  심증이 확증으로 변하는 순간 이었습니다. 1,000이상 글자의 포스팅을 3개이상 작성 하면 1차 심사에서 통과 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구글 측에서 정확한 심사 기준을 명시 하지 않아 현재 작성된 기준 뿐만 아니라 다른 기준이 있을 수도 있지만 경험에서 확인된 사실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러한 수고 없이 한번에 애드센스 심사에서 통과 하신 분도 있지만 저와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이번 글을 통해서 도움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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