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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MBC 방송연예대상이 오는 12워29일(목) 오후 09:30분에 시작 됩니다. 올 한해에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MBC프로그램에 대한 시상이 진행 되게 됩니다. 가장 관심을 받는 대상에는 4명의 후보가 거론 되고 있습니다. 모두 올 한해 열심히 달려온 방송인들 입니다.


후보로 선정된 인물을 대상으로 각각의 생각을 작성 해보겠습니다.



1. 김구라


말많고 탈도 많았던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간판 프로그램인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터줏대감으로  올한해도 다양한 이슈를 만들어 내면서 대상후보에 올랐습니다. 김구라 특유의 말빨(?)로 토크쇼에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로 라디오스타라는 자신에게 꼭 맞는 프로그램에서 톡톡히 자기 몫을 해내고 있습니다. 또한 복면가왕에서는 심사패널로 출연해 높은 눈썰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작년에 빚과 이혼이라는 힘든 힘든일 겪고 나서 올해 더 단단해 졌던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작년 대상을 수상 하였기 때문에 2016년에 연속으로 타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 보입니다.


★★☆☆☆



2.김성주


한때 MBC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 하면서 공중파 3사 아나운서중 가장 돋보였던 아나운서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프리를 선언한 후에 좀처럼 MBC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가 다시 MBC로 돌아와 MC및 스포츠중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출신답게 간결하고 깔끔한 진행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볼수 있으며, 복면가왕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복면을 이용해 정확한 인물을 알지 못하는 진행 방식에서 적절한 인터뷰와 대결방식에서 특유의 진행 솜씨로 호흥을 이끌어 내는 실력이 탁월 한 편입니다. 그러나 역시 대상 수상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됩니다.


★★☆☆☆



3.유재석


말이 필요 없는 현재 대한민국 원탑 방송인 입니다. 최근 몇년동안 각종 시상식 및 매체의 상을 거의 독점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최고의 예능인 입니다. 매년 공중파 3상의 대상을 다수 수상하였지만 올해는 이미 대상 결과가 발표된 SBS,KBS에서 대상 수상에 실패 하면서 이번 MBC에서도 대상을 타지 못할 경우 올해는 무관이 되게 되었습니다. MBC의 장수프로그램이자 간판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 메인 MC로 올해도 많은 활약을 하였습니다.  대상 수상 가능이 높습니다.


★★★☆☆



4.정준하 


아마 많은 분들이 의외(?)라고 생각 되는 대상 후보일것입니다. 평소 정준하는 역활은 메인보다는 주로 서브의 역활로 예능에서 활약하면서 타 후보에 비해 임팩트가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올 한해 무한도전에서 많은 활약을 하였고 무한도전 내 자체 평가에서도 올 한해 가장 많은 웃음을 만들었다고 평가 되고 있습니다. 몇해전 박명수가 대상을 수상하면서 무한도전 멤버중 유재석을 제외하고 처음 대상수상자가 되었듯이 이번 해에 깜짝 대상 수상으로 정준하가 받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번에 받지 못한다면 아마 정준하의 방송생활에서 대상이라는 상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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